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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구에서 리무진버스를 타고 인천공항가서 세부퍼시픽을 타고 세부로 출발~ 세부에 새벽3시에 도착해서 다음날부터 일정을 위해 체크인 후 휴식! 대구는 한참 폭염이였는데 필리핀은 어찌나 시원하던지 요즘은 한국이 가장 더운것 같습니다 ㅎㅎ ![]() 2일 조식이라 그렇게 많은 반찬은 없었지만 해변가가 보이는 식당에서 밥을 먹어서 눈으로 먹는건지~ 밥을 어디로 먹는지 모르게 사진도 많이 찍고 너무 좋았습니다 아침식사 후 체험다이빙! 스킨스쿠버를 했습니다. 해변이 있는 휴양지의 필수 여행이 아닐까요~ 아이패드로 사진을 찍어야되서 수압때문에 못 들고 들어가는데 알아서 사진 다 찍어주고 사진찍은 cd를 주더라구요^^ 집에와서 보니 고화질은 아니지만 추억이 됬습니다^^ 필리핀에서 가장 맛있었던건 망고!! 백화점에는 괜찮은 망고 먹을려면 1개에 6천원 하는데 필리핀에는 1개에 600원^^;;; ![]() ![]() 3일 여행 전 지불한 요금에 포함되있는 호핑투어!! 배를 타고 나가서 다양한 물고기가 있는 곳에서 수영하고 바다밑에 물고기들 구경하느라 사진을 안찍었내요 ㅠㅠ 배타고 돌아오면서 바다위에있는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도^^ 맛도 있지만 보기가 더 좋쵸~ 티비랑 광고에서만 보던 망고 슬라이스를 먹어보내요~ 망고를 저렇게 잘라 먹으니 맛도 2배~ ![]() 4일 4일째는 휴양지에 왔으니 발마사지도 받아보고 리조트에 해변가가 보이는 수영장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사진도 안찍고 정말 편안한 하루~ 요즘 자주쓰는 표현으로 힐링했다고 하죠. 발마사지는 쌔게 누르는게 아니고 부드럽게 잘해주더라구요 발마사지 받으면서 푹 잤습니다. 5일 마지막날이라 일출을 보기위해 일찍 일어났는데 해변가라서 아름다운 일출을 봤습니다. 정동진이나 한국 일출도 이뻣지만 열대식물들이 있어 세부 일출 또한 기억에 남겠죠 ^^ 공항에 가기전에 마젤란십자가의 육각정과 산토니뇨성당을 구경하고 특산물 파는 곳에 가서 물건 구경도하고~ 한국으로~ ![]() ![]() 후기 휴양지가 괜히 휴양지가 아니네요^^ 중국 일본 미국을 갔을때는 조금 빡빡한 일정이였는데 몸이 정말 건강해져서 온 것 같습니다. 일정 또한 필요한 것만 돈을 더 내고 하고! 하기 싫으면 그냥 리조트에서 있어도 되고 참 괜찮은 일정입니다. 식사는 전체적으로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가면 한식을 먹는걸 싫어하지만 패키지는 모두를 만족시켜야되니 그정도는 이해했습니다. 맛 또한 괜찮았구요^^ 가기전에도 자세하게 일정 안내 받고 여행지에서는 메트가이드님이 베테랑이셔서 믿음도 가고 같이 간 일행들도 다 즐거워 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