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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31일 - 2015년 1월 1일
대구 출발 , 정동진 + 묵호항
저무는 2014년을 마무리하고 떠오르는 2015년의 새해를 가족들과 함께 맞이하기 위하여
삼성여행사와 함께 해맞이 여행을 정동진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떠나는 해맞이 여행이라 예약 후 몇 일 동안 두근두근 설레었습니다.
여행 당일 몇 시간 전부터 분주하게 준비한 후 약속한 탑승지에 도착하였습니다.
다른 여행사 버스들도 많았지만 단연 돋보이는건 삼성여행사와 여행 일정동안
멋지게 인솔해주신 현용운 가이드님 이었습니다.
두근 대는 여행을 한층 더 설레게 해주신 가이드님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정동진에 가는 동안 꿀잠을 잤더니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했더군요.
정동진은 처음이라 추위도 잊고 신나게 바다구경을 했습니다.
많은 인파탓에 식당마다 인산인해 하였지만 운좋게 빈 자리가 있는 식당을 찾아
인심좋으신 사장님이 대접해주시는 맛있고 뜨끈한 순두부도 먹었습니다.
방송사에서 촬영이 있어서 해가 떠오를 동안 추위도 잊고 즐겁게 눈요기도 할 수 있었습니다.
날이 점차 밝아오고 구름 넘어로 새빨간 해가 떠올랐습니다.
우리가족 모두 2015년에도 건강히 행복하자고 소원도 빌었답니다.
멋진 정동진 바다와 벅차오르는 해를 뒤로하고 다음 일정인 묵호항에 가기 위해 출발하였습니다.
신선한 회와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속이 트이는 푸른바다, 아기자기한 마을 위로 보이는 새하얀 등대, 그리고 출렁다리...
맛있는 회를 먹고 싶었지만 저희는 구경하느라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관계로
김밥과 어묵으로 대신해야 했답니다.
아쉽지만 다음번엔 꼭 맛있는 걸 먹기로 하구요.
이렇게 즐거웠던 여행을 마무리하고 부족하지만 솔직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다음번엔 친구와도 삼성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가 볼 계획입니다.
저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삼성여행사, 현용운가이드님, 안전운전 해주신 기사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여행동안 남긴 사진들입니다.







묵호항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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