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항상 고객님들과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노력하는 서샛별가이드 입니다.
제가 다녀왔던 일요일의 날씨는 겨울날씨치고는
정말 푸근하였는데요 ~ 따뜻한 날씨 덕분에
태백여행이지만 춥지않고 따뜻한 햇살과 함께 다녀와보았습니다.
대구,경북에서는 자주 볼 수 없었던 눈을 실컷 볼 수 있는 일정이여서
함께 다녀오셨던 고객님들이 굉장히 즐거워 하셨습니다.

첫번째로 들른 곳은 구문소인데요 ~
황지연못부터 시작된 물이 흘러 산을 뚫은 신기한 지형을 볼 수 있습니다.
항상 구문소를 보면 느끼는 것이지만 자연은 정말 아름답고 경이로운 것 같습니다.
겨울에 온 구문소는 또 겨울 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찾은 곳은 눈축제가 열리는 태백산 당골광장인데요.
아직은 눈축제 기간이 아니라서 눈을 쌓아놓은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눈을 네모난 나무판자 안에 높이 쌓아 놓은 모습이 인상 적이였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것은 나무에 고드름이 언 것 인데요..
역시 강원도...역시 태백입니다...
대구에서는 볼 수 없는 어마어마한 고드름이었습니다.
이곳에는 눈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을 볼 수 도있지만 눈썰매장과 석탄박물관이 있는 데요
특히 눈썰매는 연령대가 조금 있는 어머니 아버님들도 아주 좋아하셨습니다.


먼저 석탄박물관을 고객님들과 함께 찾았는데요~
석탄박물관은 지하와 총 3개의 층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지하에는 실제 탄광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놓았는데요~
어머니, 아버님들에게는 추억을,
젊은 분들에게는 신기한 경험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지하체험관으로 가기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첫번째. 계단을 이용하는 방법 : 계단을 이용하면 태백의 관광지와 석탄에 역사에 대한 사진을 보면서
지하까지 내려 가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방법 :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용하시면 털컹거리고 불이 깜박깜박해서 잘 못 탄게 아닌가하는
의문이 들기도하고 무서운 생각이 들지만 위 쪽 전광판을 보시면 점점 지하로 내려가서 -1000m로 내려가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타면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굉장히 매력적인 엘리베이터였습니다. 
(계단과 엘리베이터는 3층과 지하만을 연결합니다. 3층까지 관람하셔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오면 실제로 갱 안에 들어온 것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실제는 온도가 높아서 더운 것과 달리 이곳은 동굴처럼 서늘한 기분을 느끼 실 수 있습니다.







 석탄박물관을 뒤로하고 들른 곳은 눈썰매장입니다.
눈썰매는 별도로 이용하셔야 하는 데요~
성인 : 5000 / 아동 : 4000 에 이용 가능하십니다.
오랜만에 추억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시며 눈썰매가 가장 재밌었다고 하시는
고객님들도 많으셨습니다 ~


태백산에서 점심식사까지 마치고 들른 곳은 정암사입니다.
이곳은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인데요 ~
법당에 불상이 없는 것이 특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