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버스 가이드 다녀온 안준희 가이드입니다.

오후 2시반에 출발을 했는데요...
크리스마스에 떠나는 여행이라...
즐거운데요(잠시 눈에 땀 닦고 시작할게요)

첫번째 코스는 ... 휴관이라서 아쉬웠던 소싸움 테마파크...
예상하지도 못한 휴관이라서...
그래도 경기장도 보고 ... (죄송스러워서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












다음에 재도전을 해보겠습니다.

다음코스는 와인터널...
이곳에서는 와인 시음도 할수있지만 와인을 한잔씩사서 마실수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밖은 추웠지만 안에는 따뜻해서 너무 좋았는데요
연인끼리 분위기를 낼수있는공간이라서 좋았습니다.
우리 손님들 중에서는 가족끼리 오셔서 이곳에서 분위기 내시는 팀도 있었는데 너무 좋아보이셨어요


















끝으로 가다보면 유료존이 있었는데요 입구에서도 보이길래 저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우리손님들은 개별적으로 2,000원을 내시고 들어가셨는데 좋았다고하시더라구요

다음 코스는 프로방스...
너무 많은 차들이 몰려서 개인적으로 오신분들은 셔틀버스를 타고 가셨는데 저희 버스는 12분정도의 거리에서 하차를 할수가 있었습니다.
셔틀버스는 소싸움테마파크에서 탑승을 할수있었는데요 기다리는 줄이 무지 길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 손님들은 조금 걸으셨긴했지만 돌아오는길 버스가 근처에 정차되어있어서 따뜻한 버스안에서 기다릴수있어서 좋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셔틀버스 기다리는 일반분들이 지나가면서 "삼성여행사"로 올걸... 이라는 말을 하시고 가시던데..
내심 뿌듯했습니다.
이맛에 여행사통해서 오는게 아니겠습니까
축제장안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요 공연도 하고 먹거리도 많았는데요
먹거리는 줄이 어찌나 긴지...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포토존에는 먹거리보다 더 긴 줄로...
그렇지만 축제라는 것이 다른날보다 더 이쁘고 많은 이벤트를 준비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많은 빛축제를 가봤지만 프로방스가 아무래도 전국에서 가장 이쁜 빛축제인거 같더라구요
아직 못가본 분들이 있다면 가보시는게 어떠신지요?
















모든 행사를 마치고 9시쯤 대구에 도착을 했는데요
고객님 모두 밝은 표정으로 인사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