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토요일
친구와 남해 여행 다녀왔어요~

대구에서 출발 해서 진주역에 도착!
도착 하자 마자 바로 앞에 기사님 나와주셔서 편하게 이동 했어요~



이동 시간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촌이더라구요!
안개가 많이 끼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많이 아쉬웠지만 ㅠ,ㅠ
맑은 공기 ! 깨끗한 건물~좋았어요
독일교포들을 위해 조성한 마을이라 그런지 깨끗하고 아름답더라구요!
근데 독일마을이라기보다는 팬션에 놀러 온 느낌이였어요 ㅋㅋㅋ
파독전시관에 입장하여 간호사들의 타향살이의 애환과 삶의 흔적을 볼 수 있었어요
친구가 미래의 간호사라 관심이 많았고 많이 배웠습니다.



독일마을 후 물건방조어부림..
근데 여기는 정말 볼 것이 하나~~~~~~도 없어요 ㅋㅋㅋㅋ
집에 와서 찾아 보니 남해의 천연기념물이더라구요! 조금 더 관심있게 볼 걸 그랬어요



남해에 가면 꼭 먹어야 할 '멸치쌈밥'
친구랑 생각 했던 쌈밥이랑 조금 달랐고 ~ 처음 먹어 봐서 먹는 방법도 많이 서툴렀는데
가시가 너무 많아서 맛을 모를 정도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르신 분들은 잘 드셨고 20대들은 남해 왔으니 먹어봐야지~? 정도.....?



중식 후 금산보리암에도 가 보고 등산도 하고 ㅋㅋㅋ
가천 다랭이마을에서도 바다도 보고 좋았어요
너무 피곤해서 다랭이마을은 안 가려고 했는데, 안 갔으면 큰일 날 뻔 했어요
바다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맑은 공기와 눈이 시원 해 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친구랑 여행 가고 싶어서 알아 보던 중에 삼성여행사 알게 됐는데요.
자주 이용 할게요~ 둘 다 길치여서 여행사의 패키지로 가는게 안심이 됐는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