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족하지만 늘 최선을 다하는 현용운 가이드 입니다.
이번20일 저는 겨울여행의 대표지인 협곡열차를 타고 떠나는 태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영주역에 도착한 협곡열차 입니다. 겨울을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대비해 이렇게 꽃단장을 했네요

봉성역에서 다른열차를 피해가기위해 이렇게 잠시대기하는중에
찍었습니다.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열차 직원분들또한 산타복장으로 일일이 손님들께 의상을제공하며
사진찍는걸 도와주시네요~^^


저희는 드디어 분천역 산타마을에 도착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산타마을입니다.


역사 건물 옆의 보조동에도 이렇게 내부를 장식해 놓은 모습입니다.

양원역은 오늘도 사람이 북적입니다.
아침에 안동쯤 지날때부터 눈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도경계 선상에선 이렇겟 만이 쌓여있네요




철암역에 도착한 후 저희는 곧바로
낙동강 1300리의 시작점인 황지연못을 관람하고 바로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후 저희는

하이원곤돌라를 타러왔습니다. 특히나 저는 혼자 탑승했는데
바람이 많이불어서 진짜 그네처럼 흔들렸지만 안전에 이상이 있을정도의
바람이 불 경우에만 운행을 중지한다고 하여 안심하였습니다.

마운틴탑에 와서 한컷 찍었습니다. 이미 많은 스키어와 보더들이
오셨네요~ 보는내내 부러워 데크만 부츠만 있었다면 바로 타고 내려갔을 겁니다...

마운틴탑 포토존중 하나인 전망대 뒷편입니다. 각 지역마다 떨어진 거리를
표기해 놓았네요

저희 손님들입니다. 칼바람이 불었지만
사진과 같이 날씨가 맑아 탁 트인 시야가 가슴을 뻥 뚫어놓습니다

참 아름다운 설경이죠?

하이원에서 시간을 보낸뒤 저희는 태백산 도립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고 가장 먼저 간 곳이 바로 석탄박물관 입니다.

태백지역 태백개발이 이루어진 배경부터

증기기관도 보이는군요. 왜 증기기관모델이 박물관 중간에 위치해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껍니다. 사실 증기기관이 18세기 영국의
탄광에 고인 물을 퍼내기 위해 먼저 사용됬다고 하네요 1712년 뉴커먼(영) 에의해
개발된 후 이후 산업혁명의 아버지 라 불리는 제임스 와트(영) 에 의해 개량되어
18~19세기 유럽산업혁명 을 이끈 원동력을 제공한 장치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이렇게 밖을 나와보니 오늘 부터 딱! 눈썰매장이 개장했더군요.
석탄박물관에서 깨알같은 정보를 얻는다고 정신이 팔려 폐장시간에 방분해버려
사람이 없었습니다.

특이 오늘 오신분들중에 아이들과 함께하신 손님들이 많이 계셨기에
눈썰매장 은 아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던것 같네요^^

이렇게 도립공원 관람을 마치고 개별자유석식 후 에 철암역으로 이동하여
대구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올겨울도 삼성여행사와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