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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힐링!힐링! 보슬비가 촉촉히 내렸던...지난 일요일.. 정동진 무박2일 여행을 다녀왔다. 애들없이 떠나는 얼마만의 여행이었던가... 온전히 그곳의 정취에 흠뻑 빠질수 있어서...나만의 감동을 방해받지 않고 느낄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한 여행이었다. 새벽의 어둠을 깨운 정동진의 아침 불빛번쩍 화려한 터널, 바다와 함께 달렸던 삼척레일바이크 안개 가득 보슬비로 촉촉히 젖은 무릉계곡과 삼화사 그리고 기차안에서의 독서와 사색... 일상의 고단함과 무료함을 꺠끗이 씻어낼수 있었던 좋은 여행이었다. 멋진 여행에 깨소금을 솔솔 아주 잘 뿌려주신 이쁜가이드 안준희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