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족하지만 늘 최선을 다하는 현용운 가이드 입니다.
이번 29일 30일 토,일 진행을 맏게 되었는데요 한번 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담마을에 도착하니 이렇게 해설사 분이 계시네요 즐겁게 해설을 듣는 손님들의 모습입니다.


섬진강 시인이라 불리는 김용택 시인의
시비도 놓여있습니다.

지금있는 이곳은 섬진강의 상류지역이며 해설사님의 말처럼
물흐르는 소리가 가슴을 후벼파네요~

지금부터 약 1km정도 되는 강변길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는데요
간만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걸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작은 산책길이 끝나는 지점에 버스가 대기중이라 바로 탑승후
다음 행선지인 임실시장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임실시장인데요 임실군의 중심지 되는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점심식사 또는 전주한옥마을에 가셔서 푸짐하게 드시고 싶다는 분들은
간단히 요기만 하고 다음 행선지인 치즈테마파크로 향했습니다.

이곳이 바로 임실 치즈테마파크 입니다.

꼭 유럽의 한 마을에 온 것같은 분위기 입니다.
이곳에 오시면 직접 만든 치즈나 요거트도 구매하실수 있으며
멋진배경으로 사진도 찍으실수 있습니다.

테마파크의 가장 중심이 되는 건물입니다. 너도나도
사진을 찍으시네요^^

마침 공연행사도 같이 하고있어 즐거운 날입니다.

테마파크에서 조금만 더 올라오면 이렇게 목장도 있습니다. 특히나
이틀 오신분들중에 아이들과 함께 동행하신 손님들이 많으셔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쨔잔~ 저희는 오늘여행의 하이라이트 라고 할수있는 한옥마을에
도착하였답니다.


이곳은 바로 전동성당입니다. 영화 약속과 전우치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며 서울의 명동, 대구의 계산성당과 함께
한국의 3대 성당중 하나입니다.


마침 전주지역 대학생들이 "당신을 못나게 그려드립니다" 라는 팻말을 내걸고
얼굴을 그려주고 있었는데 저도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이곳은 또한 태조 이성계 의 어진이 봉안되어 있는 경기전 입니다.
늠름한 모습의 수문장들이 경기전 입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제손에 들린것은 이곳의 먹거리중 하나로 유명한 xxx만두입니다.
보는재미 먹는재미 즐기는재미 이 세가지가 잘 어우러진 전주 한옥마을을
끝으로 저희는 대구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겨울이 어느덧 다가왔습니다. 이번겨울도 삼성여행사와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