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항상 여러분들과 즐거운 여행을 위해
힘쓰는 서샛별가이드입니다.
정동진 일정을 다녀왔는데요 ~ 해무가 많이 끼여서
 아쉽게도 해가 뜨는 모습은 보지 못 하였습니다ㅠㅠ


해가뜨지 않을 것 같은 기분에 정동진의 유명한 모래시계를
찾아서 걸어가보았는데요..
거리가 조금 있었습니다 ㅜㅜ

기차를 개조해서 만든 정동진시간박물관과 함께 대형모레시계가 있었는데요
올해가 얼마남지 않아서 인지 모레시계에 남은 모레의
양도 얼마 남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는 아쉽게도 해무에 가려서 볼 수 없었지만 묵호항으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빨갛게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침식사를 위해 들른 묵호시장입니다.
묵호시장에서는 건어물을 많이 사가셨는데요 ~
역시 우리 어머님들 밖에 나와서도
가족들 생각 뿐이라는 생각에 저도 집에 계신
어머니 생각이 났습니다ㅜㅜ 




레일바이크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궁촌정거장 주변에서 조금 사진도 찍고
시간을 보낸 후 레일 바이트에 탑승하였습니다.




궁촌정거장에서 용화정거장으로 레일바이크를 타며 잠깐 정차한
휴게소입니다. 아름다운 조각물들과 탁트인 해안을 바라 볼 수 있어서 정말
굿굿 ! 아름다웠습니다. 레일바이크에 동굴도 아름다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휴게소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른 무릉계곡입니다.
점심식사를 여기서 하기도 하지만 무릉계곡자체도 너무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여 무릉계곡만 한번 관광오시는 것도
큰 볼거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비록 해돋이는 못 보았지만
강원도에서 일정이 알차서 고객님들이
다들 만족하신 여행이였습니다.
지금까지 서샛별 가이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