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까지 찍어 올릴 정성은 못되고..그래도 여행사를 통해 처음 가본 여행이다 보니 몇자 글쩍이게 되네요^^
나이가 좀 있는 편인 저로선 하도 관광버스에서 "묻지마관광" (요즘 세대는 잘 모를 단어이겠지만^^;;)
으로 운영되는 곳이 많다나 하는 괴소문?으로 인해 이런 관광은 생각지도 않았었는데..요즘은 굉장히 건전하게
가족끼리 가는 여행문화로 자리잡았다는 얘기를 지인들을 통해 듣고
이번에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세명이서 시간을 냈습니다.
  아주 만족스런 여행이였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또 운전에 대한 부담도 없고,
특히 김지훈 가이드님(저희 조카랑 이름이 같아서 기억하게 되네요^^)이
참 차분하게 인솔 잘해주셔서 굉장히 만족스럽게 여행하고 왔습니다.
특히 구담마을 같은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적하고 공기 좋고, 경치 좋은 곳을 가볼 수 있어서 좋았고,
유럽풍의 치즈마을 둘러보고,
주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아주 좋았습니다.

담에 또 좋은 여행지 있음 또 갈거라 약속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