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에 전주한옥마을+임실구담마을+치즈테마파크에 다녀온 후기를 지금에서야 올립니다
먼저 도착한 임실 구담마을에서 가장 어리신 마을 이장님이 설명을 재밋게 해주셔서 시간이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섬진강물이 구비져 흐르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해설사님과 함께 거닐면서 구다마을에 있던 배추밭입니다. 마을 주민분들이 자신이 먹을만큼만 재배하고 유기농으로 재배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구담마을을 둘러보고 점심을 해결하러 임실시장으로 갔습니다. 장 날이 아니었던지 문을 연 가게도 없고 조금 한산한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시골장터의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임실을 가면 꼭 가보고 싶었던 임실치즈테마파크!!
저번여름에 여행을 다닐때 꼭 임실에가서 치즈만들기 체험을 하고싶었지만 기회를 만들 수 없어서 아쉽게 가지 못했던 곳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대망의 하이라이트! 이번여행의 주 목적지!!
전주한옥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전주하면 역시 먹거리! 한옥마을에 도착하기 전에 어떤것을 먼저 먹을까 고민하고
오래동안 줄을 서야 되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줄은 오래 서지 않아도 됬었지만 역시 앉아서 먹을 곳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속이꽉찬 다우랑만두! 정말 맛있었습니다.

전주에 오면 꼭 찍어야한다는 전동성당!
빛을 받아서 더 이쁘게 찍힌것 같습니다.

전주한옥마을도 관광하긴 좋지만 한번 더 가보고 싶었던 남부시장의 청년몰!
작은가게들이 많이 모여져있고, 말그대로 청년들이 모여서 시장을 만들어 자신들이 잘 하는 것을 만들어 파는 곳입니다.
작지만 식당도 있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맛있게 먹었던 촌놈들의 손맛!

돌아오는 버스에서 가이드님이랑 같이했던 빙고게임! 너무 재밌었고 아쉽게 차례가 돌아오기전에 게임이 끝났지만 가이드분이
재밌게 해주셔서 돌아오는 길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다음번 여행도 삼성여행사와 같이 여행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