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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10년 동안 함께한 한결 같은 친구 둘과
임실 구담마을 , 임실시장, 치즈 테마파크, 전주 한옥 마을에 다녀 왔습니다 구담 마을은 섬진강 때문에 정말 예뻤습니다 외국의 강변만 예쁜 게 아니라는게 증명 되는 곳 입니다
시장은 대구의 서문시장 같은 특색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친구들과 먹은 뼈다귀 해장국은 최고 였습니다
치즈 테마파크는 작은 규모 였지만 친구들과 사진 으로 추억 남기기에는 좋았습니다 여기 까지는 사람이 적어 셋이 웃고 떠들고 시간이 금방 갔습니다 그런데 전주 한옥 마을은 먹방거리 답게 사람이 넘쳤습니다 풍년제과 초코파이 ,고르케 ,찹쌀떡, 바게트, 모주 ,한옥 호두 과자까지. 먹을 것을 두손 가득 사고 줄서서 기다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리도 아프고 피곤했지만 장인정 가이드님과 십년 친구들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이런 시간과 내 곁의 친구들 모두 감사한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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