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구담마을 임실치즈테마파크 전주한옥마을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도 가고 싶었던 곳이라 저희커플은 19900원에 바로 티켓 2장을 구매하고 일요일 아침부터 서둘렀습니다 구담마을에서 마을 이장님 설명듣고 산책하면서 갈대 길을 보니 정말 가을이 왔구나라는생각이들었습니다 매일 아침 바쁘고 출근하고 퇴근을하니 가을이온느낌을 평소에 받지 못해서 인가 가을을 많이 느끼고 왔네요 . 드넓은 초원과 유럽풍 건축물들이 들어서 있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랑 우유랑 구매했는데 기존의 마트보다는 덜짜고 고소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옥마을은 먹기바빳고 여기서 제일 많이 사진을 남겼던것 같네요 구담마을과 임실치즈테마 파크가 그냥무난한정도? 였다면  전주한옥마을은 대박!! 볼거리 먹거리들은 저희를 사로잡았답니다 먼저 전동성당부터 들려서 이리저리.구경하고 풍년제과..를 들리고싶었지만 줄이 너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만두를 먹으러 다우랑으로 향했습니다 진짜 만두 너무 맛있엇네요 ㅠ 다시 줄서서 먹고싶을 만큼 ㅠㅠ 슬러시.맥주랑 치즈튀김이랑 전국에 맛집들을 다 모아놓은것 같은느낌이었어요 배만 안불렀다면 다 먹고싶었습니다아  다시한번 기회가 되면 그때는 하룻밤 묶으면서 찬찬히 둘러보고싶습니다. 그리고 그날 가이드해주신 홍혜수 가이드님^^ 너무 싹싹하고 붙임성 좋으시고 저희커플 사진잘찍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