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족하지만 늘 최선을 다하는 현용운 가이드 입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정동진과, 삼척, 동해로 떠나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명이 밝아오는 정동진의 모습입니다. 아쉽게도 흐린날씨속이라
맑은 해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대구보다 위도가 훨씬 높은곳이라 그런지 11월초임에도 겨울의 기운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정동진을 지나 저는 손님들과 삼척레일바이크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줄을서서 순서대로 탑승하시는 손님들의 모습입니다.


용화-궁촌 구간을 약 1시간정도 달리게 되는데요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곳 용화정거장에 도착하여 바깥을 보니
수많은 갈매기들이 보였습니다. 조금 쌀쌀한 날씨였지만
손님들 모두 즐겁게 웃으며 다음 행선지로 향했습니다.


이곳을 무릉계곡입니다. 입구에서 약 천천히걸으면 10분도 채 안되 도착하는
삼화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올해초 많은 눈이 왔을때를 기억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렇게 울긋불긋 단풍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삼화사로 가는길에 이렇게 무릉계곡반석에 수많은 이들의 이름과
글귀가 세겨져 있습니다.




점심식사를 위해 묵호로 도착했습니다. 동해시의 대표적인
항구인 묵호에 오시면 이렇게 수많은 횟집과 다양한 해산물들을
드셔보실수 있습니다.


이곳을 마지막으로 저희는 집으로 돌아오는 기차를 타기위해
도계역으로 이동후 대구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조금 흐린날씨였지만
좋은 손님들과 함께하였기에 굉장히 즐거운 진행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