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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지인들의 추천으로 꼭 한 번 남해도를 가보고 싶었던 난시월을 이틀 남긴 어저께 군대휴가나온 아들과 대학생인 딸과 함께 무박 1일 님해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침7시51분 동대구역 출발 한시간 반여분 만에 진주역에 도착하여 그곳에 대기 중인 관광버슬 타고 삼천포 대교를 건너 남행도에 입성. 곧바로 원예공윈과 독일마을을 구경. 규모는 크지않지만 바다와 마주한 이국적인 집들과 카페. 멋부리지않은 아기자기한 조경들이 소박하게 느껴졌습니다. 다음엔 바로 점심식사. 메뉴는 멸치쌈밥정식. 시장기를 느낀탓도 있었지만 너무 맛있어서 과한 점심이 되고 말았어요. 공기밥하나 추가ㅎ 식사후 드디어 가장 기대했던 금산 보리암.보리암오르는길 남쪽이라 아직 단풍을 기대하진 못했지만 오른쪽으로 높게 뻗은 기암절벽과 마주한 남해의 맑고 잔잔한 바다풍경은 그야말로 절경. 천수답 다랭이 논밭을 보며 성실함과 우직함의 어심을 배으고 돌아온,아이들과 함께라서 너무 행복햇던 남해여행 .꼭 한번 추억여행 떠나보세요.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