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6
전주한옥마을+마이산 

안녕하세요 ~ 항상 고객분들과 즐거운 여행을 위해 노력하는 서샛별 가이드입니다.
이곳저곳 울긋불긋해지고 하늘이 파란 것이 완연한 가을이 다가옴을 느낄 수 있는데요~
가을이 다가 온 요즘 저는 고객님들과 가을을 느끼러 전주한옥마을과 마이산을 다녀왔습니다.



 전주로 가는 길에 잠시 들른 거창휴게소의 풍경입니다.
크~ 하늘과 산의 모습이 정말이지 가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휴게소에 도착했을 때는 날씨가 많이 쌀쌀했었는데요ㅜㅜ
그래도 따뜻한 햇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휴게소에 빠져나가 가는 길을 보니 안개가 심하게 끼어있었습니다.
언제까지 안개가 끼었는가 하고 지켜보고 있으니 저희가
88고속도로를 빠져 나갈 때까지 안개는 계속되어서
저는 열심히 기사님옆에서 보조를 하며 전주로 달렸습니다~





전주한옥마을에 도착하여 먼저 전주한옥마을의 전체샷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손님들을 모셨습니다! 전망 굿굿!!!
아름다운 한옥의 모습에 여기저기 셀카봉을 들고 사진을 찍으시던 저희 고객님들~







전주한옥마을로 가실 분들은 안내해드리고
저는 오목대로 가실 분들과 함께 오목대로 향했습니다.
사람이 북적북적한 한옥마을과는 달리 오목대는
조용한 가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주한옥마을에서 유명한 거북이죠?
한옥마을의 중심가인 태조로로 향했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은 10/23~26일까지 비빔밥축제 기간이여서
비빔밥노래도 나오고 행사부스도 굉장히 많았는데요.
다행히 저희가 도착 했을 때는 저희 고객님들이 구경하시기에는
좋았습니다! 그래도 줄을 서시긴 서셨다고 하셨지만 ㅜㅜ







우리나라 최초의 순교터이자 명동성당, 계산성당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성당인 전동성당입니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성당내부도 보고싶었지만
곧 교중미사시간이 가까워져서
전동성당 맞은편의 경기전으로 향했습니다.









경기전은 1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11시부터 해설사님의 해설을 들으면서 관람할 수 있다고 하니
관람시에 참고하시고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기전에는 QR코드로 된 설명도 있으니 QR코드를 찾으시면
찍어보시는 것도 재미가 있습니다~















영화촬영지로도 많이 쓰였고 또 전주에서도 보존을 잘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전은
꼭 방문해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어진박물관에는 조선임금의 어진을 모시고 있으니 꼭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의복체험도 있고 에코백만들기 체험도 있고 여러가지 체험도 경기전 내에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연인들이 많아서 저는 굉장히 외로웠습니다...ㅜㅜ



저는 피순대와 콩나물국밥이 유명한 남부시장으로 향해 보았습니다.


나름 점심시간 전에 왔다고 생각했었지만 피순대집과 콩나물국밥집 앞에는
한옥마을만큼이나 긴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저는 포기를 하였습니다 ㅠㅠ 다음에는 기필코 꼭! 성공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