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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를 통해서 여행간거 난생처음이었는데ㅋ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6시30분까지 버스 놓치지 않으려고 일찍일어나 피곤한 여행이 될줄 알았는데 너무 편안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여행갈때 가이드 분이 있었던 적은 처음인데 너무 상세하게 솔직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잠결에 휴게소에서 내려서 돌아올때 차가 어디있는지 헷갈리기 마련인데 친절하게 차입구에서 형광색 깃발도 흔들어주시고.ㅋ 너무 인상적이었어요.ㅋ
주왕산 입구에 먼저 도착하셔서 표도 나눠주시고 집에갈때도 차 못찾을까봐 깃발흔들어서 쉽게 설명해주시고 너무 고생많이 하시고 감사했어요.ㅋ 대구 돌아올때 지루하지 않게 빙고게임도 한판 ~!! 덕분에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된 것 같습니다.
단풍놀이는 할머니 할아버지만 가는 곳인줄 알았는데.ㅋ 다녀와보고 매년 갈까 생각중입니다. 한걸음 한걸음 발을 디딜때마다 사진에 안담고 싶은 곳이 없더라구요. 가이드 분께서 추천해주신 경로로 다녀왔는데 힘들지도 않고 그림같은 풍경 눈에 잘 담고 왔어요.ㅋ 눈으로 보는것 만큼 사진으로는 담기지 않아 아쉬었지만.ㅋ 너무 아름다운광경이었어요.ㅋ
주산지는 가이드분이 솔직하게 말씀해주신것 처럼 기대했던 것 보다는 별로였어요. 20분 걸어서 올라갔는데 주왕산을 너무 열심히 둘러봐서 그랬는지 지쳐서 올라가기도 힘들고 주왕산만큼 멋지진 않았어요.ㅋ
주말에 쉬기 쉽지않은 직업인데.ㅋ 뜻깊은 주말을 보낸것 같아 너무 기분 좋네요.ㅋ
주왕산+주산지 여행 적극 추천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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