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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장은주가이드입니다~
10월 어느 멋진날에 보성녹차밭과 황금빛 물결일 일렁이는 순천만을 다녀왔습니다^^
갈대가 절정이라그런지 차가 좀 막혔지만 모두 무사히 즐겁게 다녀와서 기뻣습니다

보성녹차밭차밭전망대를 오르는중에 푸르른 녹차밭을 파노라마로 담아보았습니다.
싱그러운 초록녹차밭에 아직 녹차꽃도 피어있는걸 볼수있었습니다~



계단을 올라 산책하듯 걸어도 보고, cf촬영지도 거닐며 사진찍기 참 좋았습니다.
이날은 입구에있는 삼나무길과 비슷한 편백나무길도 걸어가보았습니다~
피톤치드가 팍팍 뿜어져나와 코가 뻥뚫리는 느낌이었답니다^^

다음코스인 순천만정원으로 향했습니다.
동문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서면 아주예쁜 호수정원이 눈에 제일먼저 들어오는데요~
동산을 올라도보고 데크위를 걸어가면서 호수도 건너보고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무엇부터봐야할지 고민되었네요^^
또 정원에 길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유모차, 휠체어를 끌고 나온 가족들의 모습도 많이보였습니다







동문에서 서문으로 가는길은 꿈의다리를 건너야하는데요~
꿈의다리로 가는길에 경치도 좋고, 달리는 자전거도 이용할수있는 곳이 있네요~

꿈의 다리 내부입니다. 요렇게 아이들이 그린 수만개의 그림으로 꾸며져있었습니다.
음악도 나오고 그림도 감상하면서 걷다보니 어느새 남문이 나왔습니다~


호수건너편에서본 서문쪽에 있는 국제습지센터의 모습입니다
한가로이 앉아서 보고만있어도 마음이 너무 편안해지는것 같았습니다^^


다음은 갈대절정의 순천만으로 이동하였습니당~
가는길에 차가 엄청나게 많아서 갈대의 인기를 실감하고 들어섰더니 노을지는 순천만이 이렇게 이쁠수가ㅜㅜ
바람에 춤추듯 흔들리는 황금빛갈대밭을 지나 용산전망대까지 가보았습니다~



용산전망대를 가는길에 마지막화장실을 지나면 요렇게 흔들다리가 나오는데요~
여기서부터 이제 건강한 등산시작합니당~~~
용산전망대는 갈대데크가 끝나는지점에서 왕복 40분이라고는하는데,,,, 저는 감상에 빠져 40으론 부족했어요~~~^^
용산전망대에서 본 순천만의 S자를 노을과 함께 감상하니 더욱 멋지더라구요~
갈대축제는 끝났지만 이멋진 순천만 내년까지 기다릴수 없어요~~~~ 가슴떨릴때 우리 함께 떠나볼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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