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12 최참판댁, 진주유등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간다는 기대감에 설레어 아침 일찍 나서게 되었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다시 한번 진주유등축제의 위엄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최참판댁을 먼저 들리게 되었는데요.
무슨 행사가 있는지 판소리도 구경할 수 있었고

처음 가본 곳인데도 너무 좋아서 다시 한번 더 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토지'소설 속 배경이 너무 잘 표현되어 있어서 책을 읽고 가지 않은 저도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잘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을 읽고가면 더 좋았을 거란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이 곳을 들리게 된다면 그땐 꼭 책을 읽고 와야 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참판 댁에서 내려다 본 풍경
넓은 논 밭들이 탁 트여진 광경을 보여줘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도 나중에 이런곳에서 살고싶더라구요 ^^..

다음에는 진주 유등축제로 향하였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찍은 사진 ^^ 현용운 가이드님께서 찍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성벽을 따라 내려가는 방향으로 여행하였는데요 진주성 곳곳에 있는 유등들이
너무 예뻐서 좋았습니다.




저녁에 찍은 진주유등축제의 모습..

확실히 저녁에되니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더라구요 ^^

물론 다음에도 삼성여행사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이런 좋은 곳을 개인적으로 가면 많이 복잡하고 힘들었을 텐데

삼성여행사를 통해 편하게 다녀와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여행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