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족하지만 늘 최선을 다하는 현용운 가이드입니다.
이번 12일 일요일에 저는 하동 최참판댁과 진주유등축제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특별이 토지문학제를 하는 날이라서 이렇게 가장행렬도 하더군요
오늘 오신분들 횡재하셨습니다.

특히 이날은 판소리 마당까지 열려 눈도 즐겁과 귀도 즐거운 하루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최참판댁의 사랑채 입니다. 전형적인 조선의 양반가옥입니다.
사랑채 안의 최참판 코스프레를 하고계신 분이 보이시죠?
전통 예법강의를 하고 계셨답니다.^^

멀리 보이는 평사리 들판입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이제 조만간 황금들녘도 농민들에게 보람을 느끼게 해 줄것같습니다.

최참판댁을 떠나기 전 멀리 부부송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문학작품이 가진 감동은 세월이 지나 다음세대에서도
영원하듯이 저 두 부부송도 영원하길 빌며 다음 행선지로 향했습니다.


진주 유등축제장에 도착했습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축제가 한창이였던 지난주와
지지난주 보다는 상대적으로 관광객분들이 적었습니다.


줄지어져 있는 군졸들의 모습이 당시 모습을 상상하게 만들었습니다.


자 이제 해는 넘어가고 불이 들어왔습니다.
볼때마다 아름답습니다. 오늘 오신 손님분들도 연신 카메라에서
손을 떼시지 않으시더군요 ^^


촉석루 아래에 학도 찍어보았습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금방이라도 날아 오를것 같은 디테함이 살아있습니다.



남강위의 유등과 촉석루가 잘 어우러져 있는모습입니다.
오늘이 축제 마지막인 만큼 참 아쉽습니다 ㅜ


이렇게 진주를 마지막으로 이번 일정을 끝내게 되었는데요
축제마지막인것 만큼 아쉽지만 좋은 손님들과 함께해서 참 좋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가을입니다. 더욱풍성한 여행상품으로 이번 가을도 즐겁게
보내시는게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