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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1일(토요일) 전주한옥마을+마이산(당일여행) 여행상품을 다녀왔습니다. 학창시절 수학여행을 제외하고는 여행사를 통한 여행은 처음이라 혹시라도 여행내내 불편하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저의 그런 걱정과는 달리 여행 사전에 친절한 해피콜과 문자로 상세하게 알려 주셔서 마음이 놓였고.. 무엇보다 여행 당일날 가이드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가이드분이 여행지에 대한 설명 및 내려져 오는 이야기도 재밌게 해주셔서,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개별로 갔으면 무심코 봤을 전주의 경기전, 어진박물관과 마이산도 내려져 오는 이야기를 듣고 관람하니 평소와는 달리 느끼는 바가 다르더군요.. 여행사를 통해서 여행을 갔다와보니 장시간 운전하지 않아 좋코, 주차땜에 힘들지 않아 좋코,, 여행지에 대한 사전 설명으로 여행이 너무 뜻깊었던것 같아요.. 덕분에 좋은 여행 되어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