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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지훈가이드입니다. 지난주에 다녀온 북천코스모스와 유등축제를 다녀온 데에 이어서 이번에는 하동최참판댁과 유등축제를 다시 다녀왔습니다. ![]() 최참판댁 매표소 옆 관광안내소에는 이렇게 생긴 편지함이 있는데요 지금 작성해서 넣으면 1년 뒤에 보내준다고 합니다. 자신이 보낸것조차 잊고 살 즈음에 도착하는 편지. 스스로에게 써보는 것도 의미있을 것 같습니다. ![]() ![]() 최참판댁은 관광객을 위해 조성해놓은 공간도 있지만 실제로 사람이 살고 있기도 하답니다. 위 우물은 실제로 최참판댁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 ![]() ![]() 외양간 소가 손님이 등을 긁어주자 굉장히 기분좋아하는 모습입니다. ![]()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최참판댁! 멀리 보이는 부부송은 토지에 등장하는 서희와 길상이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 ![]() 최참판댁에서의 아쉬운 시간을 뒤로하고 진주남강유등축제장으로 향했습니다. ![]() ![]() 이날은 유난히 커플손님분들이 많으셔서 이렇게 커플끼리 사진찍기 좋은 커플존에서 많은 사진을 찍어드렸답니다. ![]() ![]() ![]() 이 작품은 이번 유등축제에서 1등한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보면 더 아름답지만 다행히 카메라에 그 우아함이 드러나서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 논개가 자신의 충절을 지키기 위하여 왜군장수를 끌어안고 뛰어내린 바위입니다. 그 뜻을 높이 사 이름을 의암이라고 명명하였다고 합니다. ![]() 의암에서 내려다본 아직 어두워 지기 전의 남강의 유등들입니다. ![]() 행사기간에 임시로 다리를 건널 수 있도록 한 부교입니다. 부교를 건너면 유등들을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 ![]() ![]() 저 멀리 루미나리에도 보이는군요 ![]() 아름다운 조명을 받아 빛나는 공북문입니다. 역시 빛의 도시라고 불릴만합니다. ![]() 음악분수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등들도 많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이 날은 평일이지만 유등축제기간에 시행하는 불꽃놀이를 하는 마지막 날이어서 관객수가 상대적으로 적으면서도 볼거리가 많아 관람하기 가장 적절한 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덕분에 함께 한 손님분들도 시간약속을 잘 지켜주셔서 굉장히 즐거운 여행이 되었답니다. 함께한 손님들께 머리숙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어 꼭 한번 다시 드리고 싶습니다. 꾸벅 이상 항상 밝은 미소와 함께하는 유지훈 가이드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