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크리스마스 순천만 갈대축제,보성녹차밭
   올 여름 남해 원예예술촌, 다랭이마을에 이은
   우리 커플의 삼성 여행사 3번째 여행.

   서울-구미의 장거리 커플이라 일주일중 하루밖에 보지 못하기에
   지난 주말은 작년부터 꼭 가고싶었던 진주 유등축제를 가기로 결정.
   
   아침일찍 출발했음에도 기차가 지연되는 바람에
   출발시간을 겨우 맞춰서 현대백화점 도착.
   행여 늦을까 열심히 뛰고 달려왔는데 
   시간을 맞추지 못하신분들이 있어 20분이나 지연되어 출발.

  

   휴게소를 거치고,
   첫번째 코스인 경남 하동 최참판댁 도착.
   서늘한 아침,저녁 날씨와는 달리
   일교차가 큰 낮에는 10월임에도 덥게 느껴질정도.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고,
   올라갔다 내려오는길에 감나무가 너무예뻐서 찰칵. 
   
   한시간정도 하동 최참판댁을 구경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 달려 최종목적지인 진주에 도착. 

  
 

  진주성에서 내려다 본 유등축제 현장. 
  저녁임에도 날씨가 좋아 돌아다니는데도 불편함이 없었고



 

   아름다운 조형물들과 함께 어우러진 멋진 장관.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오면서 
   더더욱 빛이 배가 되는 듯. 

 



유등축제 행사 마지막 주말이기도 했던터라
차량이며, 인파가 상당했지만
멀리서 찾아왔음에도 후회가 없을만큼 감탄이 절로 나오던 곳.






친절한 가이드님과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신 기사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구요.

이번에도 삼성 여행사 덕분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네요.

다음번에도 삼성여행사 상품 자주 이용하도록 할께요.
멋진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