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부족하지만 늘 최선을 다하는 현용운 가이드 입니다.
568돌을 맞이한 한글날입니다.
저는 특별히 노변초등학교 친구들과 어머님 일행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오늘 첫번째로 향한 곳 은 바로 대하소설의 금자탑이라 불리는<<토지>>
의 배경이되는 하동 최참판댁입니다. 버스안에서 우리친구들에게 줄거리를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서 광복까지의 기간에서 살아가는 최씨집안의
몰락과 가문을 일으키기위한 한 여인의 모습의 대 서사입니다.



최참판댁에서의 우리 귀요미들이 보이네요
제기도 차고 굴렁쇠도 굴리고 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저 멀리 악양면 평사리 들판의 바라보며 최치수가 자신의 가진 논을 내려다보며
어떤 생각을 했었을까요? 저도 생각에 잠간빠졌답니다.^^


마을 입구로 내려와 손님들 사진을 찍어드리고 저 멀리 보이는 부부송을
배경으로 한컷 찍었습니다. 험난한 세월에속에서도 함께하였던
서희와 길상의 모습입니다.

유등축제장에 도착했습니다. 진주성으로 우선 들어왔어요^^

이미 많은 조형물들이 남강에 둥둥 떠 있습니다.
곧 해가 저물면 등에 불이 들어오겠네요

해는 뉘였뉘엿 저물어 갑니다.

촉석루도 가 보았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진주서의 동문 격인 촉석문입니다.

행사장으로 건너가기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제 해는 거의 다 넘어갔습니다.
이제 행사장으로 이동해보겠습니다.

등으로 만든 터널을 지나고있습니다.
각각의 소원을 적은 등들이 셀 수 없을만큼 많습니다.



이제 불이 들어왔습니다. 한국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진주 유등축제장
에서 우리 노변초 학생들과 함께하였기에 더욱더 보람차고 즐거웠답니다.
특히 많은 인파속에서도 통제에 잘 따라주셔서 제가 일하는 입장인데도 오히려
편하게 일할 수 있었기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나은 모습으로
함께하는 현용운 가이드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