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지훈가이드입니다!
10월 9일 한글날 공휴일을 맞이하여 전주한옥마을과 마이산을 다녀왔는데요
이번 후기에서는 특히 전주한옥마을에서의 먹거리를 중점적으로 탐구해보겠습니다

이곳은 SNS를 통해 너무나도 잘 알려진 풍년제과입니다. 수제 초코 파이를 판매하는 곳이죠
모 제과회사의 초코파이가 아닌 진짜 초코로 만든 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 개에 1600원이지만 그만큼의 양과 맛을 자랑한답니다

익살스러운 캐릭터 모형이 함께하는 이곳은 떡갈비 꼬치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수제 만두를 파는 곳입니다. 만두를 골라서 테이블에 가져가서 먹을수도 있고
Take out도 가능합니다.
Take out을 하시려면 가게 옆 빠른창구로 가셔야 해요!


문어 꼬치, 일명 문꼬치입니다.
잘 구워진 문어를 꼬치에 꿴 다음 소스를 뿌리고 가스오부시도 뿌려줍니다.
일종의 타코야키에서 빵 부분을 제거한 것을 꼬치에 꿴 것이라고 볼 수 도 있겟네요



그 이외에도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상점들에는 손님들이 줄지어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요 녀석을 정말 먹어보고 싶답니다. T^T
와플꼬치인데요. 초코,키위,블루베리,딸기맛 총 4가지의 와플을 꼬치에 꽂아둔 것입니다.
하나에 3500원입니다. 포장해가고 싶지만 와플 윗부분이 아이스크림인지라 포장은 안됩니다. T^T

수제 마카롱입니다.

요녀석은 축제장 단골메뉴 회오리감자입니다.

색색가지 아이스크림이 진열되어 있네요


문꼬치, 떡갈비꼬치말고도 다양한 꼬치들이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먹거리를 뒤로 한 채 마이산으로 이동합니다.

역시 마이산의 탑사는 언제봐도 신비함을 자아냅니다.

두 쌍봉의 남편에서만 볼 수 있는 타포니 지형입니다.
일본 지질학 교재에서도 많이 실린다는 좀처럼 보기 힘든 지형입니다.

탑사 뒤쪽까지 올라가시면 은수사와 더불어 이성계가 직접 심었다고 전해지는
무려 600년 묵은 돌배나무가 있습니다.
600년이라는 세월이 믿기지 않을정도로 아직 울창하고 상태도 좋습니다.

오늘은 낮 기온이 덥지 않고 선선한 탓에 오리배를 타는 관광객들의 모습도 굉장히 많이 보였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면서 항상 느끼지만
워낙의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덕분에 전주한옥마을에만 하루종일 있어도 충분히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늘 밝은 웃음과 함께하는 유지훈 가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