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가이드 김영미입니다.

10월 첫째주 가을축제중 가장 큰 축제 북천코스모스와 진주 유등축제를 다녀왔답니다.
이날은 저희 삼성여행사 가이드들 총 출동을 해서 간만에 얼굴도 볼수 있어 너무나도 좋았답니다.

언제나처럼 처음 출발지 범어역에 도착하는 순간 15대의 차량이 줄지어 있는 보기 쉽지않은 모습을 시작으로
정확하게 오신 손님들을 모시고 첫번째 행선지 북천 코스모스축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수많은 꽃들중 저는 코스모스꽃을 제일 좋아하는데 이날 정말 원없이 본거 같습니다.
저희 여행사에서 특별히 준비했던 넝쿨터널!!! 입장료 2,000원을 내야하는 곳이지만 무료로 구경할수 있도록 해드렸죠??
불행히도 저는 이틀연속 북천역으로 이동하는 바람에 들어가보지는 못했답니다 ㅠㅠ












하루에 10번 운행하는 무궁화와, 2번 운행하는 남도열차를 볼수 있었답니다~~~




1시간 30분의 구경을 끝으로 오늘은 하이라이트 진주유등축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역시나 국내 최대의 축제답게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더라구요.
저희 삼성여행사는 우선 진주성 서문으로 손님들을 인솔해 진주성 구경부터 했답니다.

많은 손님들을 찍어주었던 명당!! 사진이 정말 이쁘게 찍히는 장소였답니다.



이동중에 저희 꼬마손님들이 잼 있게 놀고 있길래 찍는 순간 이렇게 이쁘게 포즈까지 잡아주고!!! 귀엽지요??








많은 손님들로 구경하기 힘들었을거라 생각했지만 그대 저희 손님들은 짜증한번 내지 않으시고
저희가 진행하는대로 잘 따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진주에서의 교통혼잡으로 대구도착이 12시가 넘어서야 왔지만 누구한명 뭐라하시는 분없이 모든고객님께서
"가이드님 고생하셨어요"라는 말씀을 듣는 순간 진짜 피곤했던 몸이 짜증났던 마음이 싹 없어졌답니다.

언제나 좋은분들과 여행을 하고 있는 저는 행운아라고 생각이 들구요.
조금씩 조금씩 점점 더 좋아지고 더욱더 친절해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틀 함께 했던 84명 고객님들 너무너무 고생많으셨고,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