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일 삼성여행사와 함께한 북천 코스모스 축제, 진주 유등축제

정말 알차고 환상적인 여행이었습니다 ^^

현대백화점에서 11시 40분 출발이었는데 늦지않게 정시에 여러 관광버스가 오더군요!

오늘 우리의 행복한 여행을 책임져 줄 버스는 15호차 !

여러 커플들과 한용운이 아닌 현용운 가이드님과 여행을 시~작 ㅋㅋ

첫번째로 도착한 북천 코스모스 축제 현장~~

요기는 표주박 터널인데 개별적으로 입장하면 입장료를 받지만 가이드님과 함께 여행사에서 나눠준 팔찌를 보여주면

공짜로 입장이 가능하다는 사실!!




터널을 따라 가다가 옆길로 새면 코스모스 밭이 펼쳐져 있습니당~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흔하게 볼 수 있는 코스모스

그치만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의 코스모스가 잔뜩 피어있으니 파란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남친 사진도 찍고



북천은 코스모스 뿐 아니라 메밀밭도 유명하다는 사실~~ 

메밀꽃도 함께 사진 찍고 코스모스 꽃밭에 둘러싸인 북천역으로 출발

행사장과 북천역은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서 시간분배를 잘 해야해요~~ ^^



그리고 다시 한시간여를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도착한 진주 유등축제! ^^

도착했을 때는 해가 지기 전이었는데 진주성을 한바퀴 돌고 나니 금방 어두워져서

예쁜 유등들이 알록달록 남강을 수놓았습니다





사람들이 만든 창작등도 전시해놨는데 다양한 색지와 조명이 어우러져서 또다른 아름다움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촉석루 입니다

돌아오는 길에도 어색하지않게 가이드님의 재미난 게임진행으로 지루하지 않게 대구로 올 수 있었습니다~~

다음번에 또다른 테마여행으로 함께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