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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진주까지 가기에 가까운 거리는 아닌데요. 친구와 함께 가서 더 잘 다녀올수 있을것 같아서 신청해보았어요. 결과는 만족스러웠어요. 아빠가 바쁘신 분들 아이랑 둘이서만 어디갈때 고민되던데요. 가이드 계시고 관광버스로 이동하니 편해요.
북천코스모스.메밀축제를 먼저 도착했는데요. 차로 두시간정도 걸렸는데 다행히 아이가 잘 기다려주었어요. 고속버스로 가는 여행은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괜찮았네요^^ 코스모스가 키가 아이보다 더 크구요. 어른키만하더라구요. 주위에서 늘 보던 코스모스보다 예뻐서 좋았어요. 이렇게 코스모스와 함께 찍을수 있게 사진판도 있구요.
삼성여행사에서 출발하는 기차여행이 종류가 다양하게 많이 있어서요. 가격과 일정이 괜찮네요...
메밀꽃과 함께 이렇게 사진도 찍어보았어요.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꽃과 함께 하기에 딱이네요^^
메뚜기도 잡아보구요. 요즘 곤충잡는 재미에 빠져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있었구요. 뽀로로, 에디, 케로로등 가족들이 가기에 참 좋았어요.
따로 간식을 협찬해주셨어요. 하동시에서 제공해주셨다는데 맛있었어요.
입구쪽에 이렇게 박으로 된 터널이 있는데요. 여기 입장료2000원도 지원해주셔서 저의는 무료로 들어가서 구경할수 있었어요. 다양한 박들과 호박들이 신기했어요.
하동에서 차로 한시간 정도 걸려서 진주남강유등축제장으로 갔어요. 어두워질수록 사람이 많아진다는 가이드님의 말씀이 진리더라구요. 인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