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장은주가이드입니다^^ 코스모스가 만개한 가을이 왔네요~ 북천코스모스와 진주유등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햇빛은 쨍쨍하고 바람은 시원해서 여행하기 아주 좋았답니다 ㅎㅎ ![]() 먼저 주차장에서 하차한뒤 북촌역까지 걸어가보았습니다. 쨍쨍한 햇빛에 조금 덥긴했지만 10여분정도 걸으니 작은 핑크색의 북촌역을 만날수있었습니다~ ![]() ![]() 기차역에 들어서서 기찻길 옆으로 코스모스가 너무 이쁘게 펴서 팻말처럼 한참을 정지해 있었습니다 >< 역안에는 지금은 쓰이지 않는 기차선로를 걸을수 있게 되어있어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 요런 예쁜 신호등도 보았어요~ ![]() 북촌코스모스역에서 다시 주차장 쪽으로 와서 2000원의 입장료가있는 희귀박 터널에도 들어가보았는데요~ 처음보는 여러종류의 박들이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 ![]() ![]() ![]() 코스모스밭에 들어가서 사진도 찍다가 시간이 잘 맞으면 요렇게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도 볼수있습니다^^ 간혹 사람들이 철길에 많아서 다칠까봐 경적을 크게 울리는데요~ 좀 놀라기도 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 유등축제장까지 길은 조금 막혔지만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해서 해가지기전의 유등과 해진후 유등을 모두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소망터널의 유등을 찍어보았는데요~ 만원의 참여료를 내면 소망유등을 달아준다고합니다^^ ![]() 해가지기 전에 먼저 진주성 서문으로 입장해서 성안을 둘러보았습니다. 성외곽과 성안 곳곳에 유등이 너무 많아서 볼거리가 많았구요~ 촉석루 위에 올라서서 축제장을 찍어보았습니다. ![]() ![]() ![]() 성 건너편의 축제장에는 갖가지 유등으로 꾸며져 있고 남강위에 떠있는 유등도 너무 예뻣지만, 무엇보다 제 눈을 사로잡았던 유등은 바로 '라바'였습니다~~ 라바라바~~~~~~ 너무 귀여워서 같이 사진찍고싶었지만 어린이들이 줄을 서있어서 못찍었네요 하핫 다음을 기약하며.... 너무 즐거웠던 북천코스모스와 진주남강유등축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