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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부터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가고싶었는데 갈 기회가 없었다가 올해는 친구들과 함께 가고자 삼성여행사를 통해 낮에는 북천 코스모스&메일꽃 축제를 가고 저녁에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둘러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꽃도 보고 유등축제도 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거 같아서 나와 친구는 이 프로그램을 택하게 되었다.
12시에 성서 홈플러스 앞에서 6호차 버스에 탑승하였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던 거 같다.
버스를 타고 한참을 달려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에 도착하였다. 우리는 버스에서 내려서 가이드를 따라 표주박 터널(?) 에 갔다. 그리고나서 부터 각자의 시간들을 보내는 거라서 나와 친구들은 열심히 사진을찍으며 좋은 시간들을 보냈던 거 같다. 표주박터널에 표주박 뿐만아니라 수세미와 여주도 간간히 보였던 거 같다. 그래도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무엇보다도 코스모스!!!!!!!!!
코스모스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진짜 너무나 예쁘다. 단지 바람이 많이 불었던 거 말곤 너무나 좋았던거 같다. 우리가 한참 사진을 찍고 있다가 한 가이드 분께서 단체 사진을 찍어준다고 해서 단체사진도 코스모스도 다 나오고 예쁘게 잘 찍어주셔서 완전 감동 ㅎ
게다가 메밀꽃이 있는 위치도 알려주고 ㅎㅎ 친절친절 진짜 짱이었다.


북천에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그 다음 장소인 진주로 향했다.
진짜 너무나 가고싶었던 곳이라 설렘반 기대반 이었다. 도착해서 바로 유등축제하는 곳으로 갔는데 다양한 캐릭터들의 유등들이 많이 있었다. 날이 밝을 때 보다 날이 어두워졌을 때 유등이 점화되서 더 예뻤던 거 같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어린이 전용 캐릭터들도 있었고 어른들의 추억을 되살리는 뽀빠이? 같은 캐릭터들의 유등들도 많았다. 사진도 많이 찍었고 먹을 것도 많이 먹으면서 좋은 시간들을 보냈던거 같다.



그리고 원래 예상 도착시간이 11시 였는데 우리는 10시 30분에 도착!!!!!!! ㅎㅎㅎㅎㅎ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너무나 좋았고 덕분에 지하철타고 집으로 갈 수있었다.
삼성여행사를 통해서 친구들과 여행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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