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엄마랑 같이 남해여행 갔다 온 후기를 쓸게요! 여행사통해서 가는건 처음이라 후기정말 꼼꼼히보고 전화문의도 많이하고 갔었네요ㅠㅠ (가면 친절히 안내해주시니깐 걱정안하셔도 될꺼에요!!) 기차표도 문자로 친절히 보내주셔서 아침일찍 기차를 타고 진주역에 도착했습니다! 진주역의 모습!!엄청이쁘죠? 다른역과는 달리 한옥식으로 되어있어서 이뻣어요 ㅎㅎ 버스는 나오자마자 찾기 쉽게 바로 앞에 대기해있었구요 기사님도 친절히 나와계셨답니다 코레일 목걸이를 걸고서 출발했습니다! 기사님 운전하시느라 피곤하실텐데도 끊임없이 재밋게 설명해주시고 몰랏던 사실도 많이 알게됬네요ㅎㅎ 사천군을 지나 남해대교를 지나~~ 원예예술촌/독일마을을 도착했습니다! 유명한 유자 아이스크림!진짜 맛있었어요 ㅎㅎ 유자 고르곤졸라, 유자빙수 ,유자초콜릿 등 많았는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ㅠㅠ 여기는 수제로 만든 악세사리, 옷 등을 파는 곳이였어요! 목걸이 걸고서 한장찍었답니다! 나올때 쯤에는 나라별 특성을 살려 집을 만들어 놓은것두 잇더라구요 진짜 외국에 온 기분이였어요 이쁘죠~ 예쁜 연못과 함께~ 그렇게 원예예술촌을 탐방을 마치고 바로 옆의 독일마을로 향했습니다 ㅎㅎ 붙어있는데도 불구하고 독일마을은 또 다른느낌이더라구요 전체적인 사진 보여드릴께요 펜션형태로 빨간지붕 집들이 많았어요! 그릴도 있고 대문부터 계단까지 정말 독일에 온것 같았답니다ㅎㅎ 독일 수입과자도 팔길레 하리보라는 젤리와 초콜렛을 샀어요!!(돌아다니며 먹으려고..) 초코가진짜 찐하더라구요 맛있었어요!! 점심사진은 안타깝게 못찍엇는데ㅠㅠ홈페이지에는 자유식사라고 적혀있었는데 기사님이 멸치쌈밥이 유명하시다구 멸치쌈밥 메뉴로 통일시켜서 갔어용 (사실 멸치를 싫어해서...제가 갔을땐 어린 초등학생이랑 중학생 아이도 있었거든요 잘먹었으려나?) 식당안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이미 정해진 메뉴라 조금 아쉬웠어요ㅠㅠ 모르는분들이랑도 같이 붙어서 먹는데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ㅜ 그래두 엄마는 맛있게 드셨습니당!! 그다음 일정으로 금산 보리암으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한창더울때라 엄청 걱정했어요ㅠㅠ 근데 오히려 산을올라가니깐 시원한 바람이 많이불더라구요~~ 엄마한컷찍어드렸습니당!!ㅎㅎ 경치도 좋고 시원해서 더좋았어요! 절 구경도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다랭이마을은 영화 맨발의 기봉이 촬영장소인데 뭔가 아기자기한 마을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주변 카페도 많았구 길도 잘되어있더라구요! 수고하시는 기사님께 아메리카노 한잔 선물해드리려했는데 커피를 못마신다고하시네요ㅠㅠㅠ 그래서 옆에 다른기사님께 드렸어용 ㅎㅎ 돌아오는 길까지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기사님 덕분에 정말 편안한 여행이였어요! 후기를 쓴다구썻는데 ㅎㅎ 많은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이번기회로 삼성여행사 많이 이용할 것같아요! 다음주 한글날에도 전주 가려고 예약했거든요 ㅎㅎ 내년에는 삼성여행사 통해서 유럽도 다녀올 계획이에요 갔다와서 또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