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간적이 이번 처음이라 긴가민가하며 여행날을 기다렸었는데~ 
솔직히 아침일찍 일어나는것때문에 걱정이 컸어요!ㅋㅋ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남자친구랑 첫 출발지인 범어역에 6시쯤 도착했는데~ 벌써 삼성고속관광버스가 와있어서
깜짝! ㅋㅋ 도대체 기사님은 몇시에 일어난걸까하며~버스에 탑승했어요! 
귀여우신 가이드님께서 인원 체크 후 다음 탑승지를 향해 달리고 어느덧 88고속도로를 달리며 가다보니
오전 10시에 전주한옥마을에 도착! 

예전부터 가보고 싶던 곳이라 들뜬 마음으로 기분이 업업!! 날씨도 너무 좋고 먹거리도 엄청많고
예쁜 한옥들 사이에서 셀카봉으로 사진도 엄청 찍었어요! 추천해주시던 떡갈비먹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결국 비빔밥으로 든든히 먹고, 츄러스도 너무너무 맛있다며 먹고, 풍년제과에서 초코파이도
사서 룰루랄라~ 신나게 사진찍고 즐겁게 구경했어요! 다만 조금 시간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어 아쉬웠어요 ㅜ
다음엔 꽈배기도 먹고, 전동호떡도 먹고, 문어꼬치에 다른 츄러스 까지~ 다 먹어보고 싶어요!! ㅋㅋ

다음 여행지는 마이산~ 마이산은 옛날에 들어본 적이 있어서 그냥 산책겸해서 갔다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친절하신 문화해설가님의 설명을 듣다보니 어느덧 돌탑이 있는 곳까지 ! 가는도중 잎으로 배도 만들어 맑은 물에
띄워 보내기도 하고~ 재밌는 설명도 듣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마이산에 있던 돌탑들은 정말 대단하고, 신기한 광경에 소원도 빌고 ~

삼성여행사를 통해서 첫 여행을 다녀왔는데! 정말재밌게 잘 다녀온것같아
다음번에도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