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 잼나는 날이었다

광주 구도심에서 축제가 열리는 날이었는데 때마침 프레이드가 진행이되고있어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흥경운 시간이 되었다.

해태 야구선수들도 인사를 하러 나왔고 퍼레이드동안 도로에 차량진입이 금지된 상태에서 인파가 도로를 가득 매워 축제 열기가 최고조

에달한것같았다.  퍼레이드를 위해 애를 쓴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싶다. 즐거운 맘으로 신나게 어린아이처럼 마냥 신났던것같다.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서 인생사진 남기기에 넘 좋았다.

그리고 5.18을 기념하는 전일빌딩에서 5.18을 제대로 알려주는 영상을 보면서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 되어서

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맨 첫코스는 지산유원지였는데 리프트를 타고 전망대까지 올라갔다. 안개로 전망은 썩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산속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가이드님께서 세심하게 배려해주셔서 여행이 편하고 더 즐거웠던것같다.

안전운전을 해주신 기사님도 고마웠다.

삼성여행사를 통해서 즐거운 추억하나를 차곡 차곡 쌓아나가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