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이 울긋불긋 이쁘게 물든 토요일. 광주 2코스 힐링의 첫코스 무등산으로 향하였어요.

무등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단풍이 들어 너무나 이쁘고, 날씨는 비록 흐렸지만 그래도 너무 춥지 않아 너무나 좋은 날씨였어요. 무등산 국립공원 증심사에 가서 사찰을 한번 둘러보고, 동명동 카페거리에 가서 '왕산'이라는 가게에서 점심을 먹고, 드립커피 체험을 하고, 사장님께서 설명도 꼼꼼하게 해주셔서 드립커피 체험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마지막코스 아시아문화전당으로 가서 전시 2개 '환상극장' 과 '친애하는 빅브라더'를 관람하고 대구로 다시 돌아오는 길. 가을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