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대신 오늘은 청명한 가을 하늘을 하루종일 내어준 하루였습니다.

몸도 마음도 치유되는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을 천천히 걸으며 첫여행지에서의 자유로움을 맘끽 했습니다.
녹동항으로 이동한 우리는 자유로운 점심 시간을 가지고, 가족과 함께 나눌 건어물도 구매했습니다.
요즘 핫하게 떠오른 힐링파크 고흥의 쑥섬쑥섬에서 섬으로 이동할 배도 타고, 섬전체가 포토존이라 수십장의 사진을 찍으며 즐거웠습니다.

전라도 여행이라 먼거리지만 버스여행으로 여유롭게 편안하게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