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 비와 함께 시작한 여행이 첫 관광지인 모덕사에 도착하니 어느새 비는 그치고 맑은 햇살과 함께 시작하였습니다.

모덕사는 면암 최익현선생의 영정을 모셔둔 사당으로 최익현선생이 지내시던 고택도 같이 볼 수 있습니다.

점심식사 장소인 농부밥상의 식사는 모든 분들이 만족하셨고, 떡갈비와 반찬이 너무 맛있다고 하시며, 나중에 개별적으로 다시 한번 더 오시고 싶을 정도라고 하셨습니다.

청장호 출렁다리를 건너 칠갑산의 풍경과 칠갑산을 지키는 호랑이와 용을 만날 수 있습니다.

보령 상화원은 죽도의 해안 둘레길을 바다경치를 보며 벤치에 앉아서 즐길 수 있고, 회랑으로 되어 있어서 한여름이라도 시원하게 경치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