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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4월24일 토요일07시20분 야호 ~~!! 즐거운 주말여행 삼성여행사와 함께하는 날은 언제나 가슴 설래는 날이다 남원 뱀사골+ 광한루원+춘향테마파크 여행 출~바~알 ~!! 오늘일정의 설명을 자세하게 잘 해주시는 가이드님의 어여쁜 목소리와 함께 여행의 시작을 알리네요.
날씨도 넘 좋~코~ 지난번 퍼플섬을 여행했을때 비가와서 조금 추워서 조금 아쉬웠었는데 날씨까지 좋다보니 한결즐거움을 더한다 함양 휴게소에서20분휴식 전속 기사님의 부드러운 운전 솜씨가 한결 삼성여행사의 품격을 높이는 밑바침이 아닐까 생각한다. 드디어 지리산을 품은 뱀사골 !! 이름만 들어면 왠지 오싹한 느낌은 나 만의 감정은 아니겠지요? 가이드님의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뱀사골에 대한 유래를 설명하시네요 1300여년전 해마다 불도에 정진하는 스님들중 본보기가 될만한 스님을뽑아서 계곡의 신선 바위에서 백중날 정성껏 기도하면 신선이 되어서 극락세계로 간다 는것. 이를 영광으로 알았다고. 세월이지나 서산대사가 이를 수상히 여겨 가사장삼옷에 독을 묻혀입고 신선대 에서 기도하게 하였고 몰래숨어서 동정을 살펴보았는데 이무기가 덮쳐 입에물고 물속으로 사라졌다 다음날 동네주민들과 확인 하였는데 이무기가 스님을 삼키지 못하고 죽었다하여 뱀사골 이라는 지명이 붙었다는 가이드님 설명을 잘들었습니다.
음식점 상가들을 지나고 5분여~ 올라가는길이 신선길 이라는 팻말과함께 시작되었다 나무데크길을 잘만들어져 있었다 봄의 연초록색 향연이 머리위로 펼쳐지며 그늘을 만들어주기에 계절의 시원함을 느낀다 계곡을따라 계속이어지는 신선길 끝이없고 이렇게 경치좋고 흐르는 물 색깔이 아름다운 곳은 찾기 힘든다고 생각이 든다 한참을 걷다보면 돗소가 나온다 멧돼지가 목욕하고 물을 마셨다는 설명이 붙어있다 에메랄드빛 물색깔이 인상적이다 빛의 파장에의해서 물 색깔이 깊이에따라 이런 아름다움이 생겨 난다고 설명도 있네요 공부 많~이 합니다 ㅋㅋ 한참을 오르다보니 요룡대가 나오네요 바위의 모습이 용머리를 흔들며 하늘로 승천 하는 형상이라서 요룡대라고 설명 하네요 내려오는 길에 계곡밑으로 내려가서 발도 담그고 한참을 쉬었어요 와~우 정말 물도 맑고시원 했어요 깊은계곡이라서 물도 많아요 걷느라고 발바닥도 열이났는데 찬물에 발 담그니 나중에는 발이시려 물속에 넣었다 뺏다를 여러번 피로가 싹 날아가 버렸네요 한마리 하얀나비도 춤을 추며 다가오네요 룰루랄라 지금 이 신선길은 한강이남 에서 최고의 계곡으로 꼽아도 손색없다고 본다
내려와서 광한루원으로 향했다
도착하니 무척 배가 고팠다 추어탕거리가 한쪽으로 있단다 금강산도 식후경! 남원에 왔으니 유명한 추어탕을 먼저 먹어 봐~야~쥬 ~ 네이버를 검색하여 맛집 추천한 현 추어탕집을 찾아갔다 남원시천거동160-192 광한루원 한블록 뒤편에있어서 네비찍고 찾았다 삥돌아서~~ 과연 식당안에는 손님이 꽉차있었다 메뉴가 한 가지 인지라 금방나왔다 1인분 9000원 부드럽고 맛있었다. 리필도 해주려고 냄비들고 다닌다 맛있게 냠냠
광한루원 입구에 관광 안내소에서 안내를 받았다 주말에는 14시에 테마파크입구 공연장에서 신관 사또 부임행차 공연이 이루어진다고해서 강을 건너 가로수길을 따라10분거리에있었다 공연이 아주 수준급이었다 공연이 오래되어 잘익었다는생각이다 관객과 같이 만들어가는익살도 재미를 더한다 차로 돌아갈시간을 한시간 남기고 광한루원으로향했다 지상의 낙원이 남원에 있었구나 싶었다 밀양 영남루 진주 촉석루는 개방되어있는데 광한루는 보호차원에서 입구는 폐쇄되어 있어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정원은 정말 아름답고 잘꾸며져있네요 마치 외국에 나와있다는 착각 마저 듭니다 오작교는 환상 그 자체 입니다 물에 반사된 아치형의 다리 물길이 예술작품 같아요 1미터급 잉어는 관광객의 시선을사로 잡고 아쉽지만 광한루를 뒤로하고 춘향테마파크로 출발~~
테마파크도 꽤나넓게 조성돼 있네요 춘향이가 타던 그네도 한번타보고 신나는 하루를 보냈네요 멀지않은거리라서 알찬하루를 여행할수 있는코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삼성여행사 덕분에 잘짜여진 스케줄로 즐거운 남원 여행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친절하신 가이드님과 안전운전해주신 기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주신 삼성여행사 관계자님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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