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너무 쨍쨍하지 않아 여행이 오히려 즐거울거라 생각했는데
점심식사 이후로 비가 오더군요
화엄사로 향하는 길이었는데 여행길에 비가 와서 조금 성가실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화엄사에 도착하니 기우였더군요
비오는 산사의 매력이 정말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귀여운 돌부처님상도 재미있었고
흑매화도 엄청 화려하더군요
마지막코스인 광양불고기~
부모님이 맛나게 드셨고 생각보다 비싼거 같지는 않았습니다
가이드분이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해서 
조금 귀찬....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가격에 이 코스라면 얼마든지!!찍어드립니다 ㅎㅎㅎ
부모님은 관광 저는 식도락여행이었던 구례화엄사 여행
(손에 꼭 쥔 산수유막걸리...ㅎㅎㅎ)
너무 만족 스러웠습니다
가이드분도 친절하고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담에 또 예약 할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