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절정으로 치닷는 충청남도 여행을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400만명이 다녀갔다는 예당호 출렁다리를 시원한 가을 바람과 함께 건너가고
예당호 트레킹 후 남당항에서 싱싱한 바다해산물로 식사 후 속동전망대에서 서해 바다의 풍광을 감상하고
에덴힐스에서 아름다운 산책길을 따라 단풍 구경까지 했습니다.
홍주성에서 천주교 박해 등 가슴아픈 역사의 흔적을 보고 성곽을 여유롭게 돌아보면서 아쉬운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