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 십리대숲 보경사를 다녀왔습니다
가을향기 맡으러 나들이 갔네요
늦게나마 후기 올립니다
대왕암은 언제나그자리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나에겐 볼때마다 다르다
작년보다 주름이한개가 늘었는데 너는
그대로구나
이번여행에는 바람이 많이불어서 파도가유난히 세었다 
덕분에 바닷물에 바지를 흠뻑적셨다
그옛날의 추억의한페이지가 생각나게 하는하루였다
여행이란 옛날의 추억을생각나게
하는 묘한 도구이다
나를 추억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삼성여행사와 가이드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