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천역산타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강원도의 산기운이 느껴지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산타 조형물이 인상깊었습니다. 협곡열차에서는 보는 눈덮인 산과 맑게 흐르는 강은 너무 멋있었습니다. 특히 터널을 지날때 협곡열차 위에서 빛나는 야광스티커가 기억에 남습니다. 태백산 국립공원에는 아직 눈이 덮여 있었습니다. 눈을 밟을때 나는 뽀드득 뽀드득 하는 느낌과 눈싸움 하는 사람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석탄박물관에서도 다양한 보석들을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이원곤돌라에서 본 눈꽃이 이번 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저 멀리 끝까지 있는 경치를 다 볼수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일정으로 황지연못에 들렀다가 식사후 일정 마쳤습니다. 오늘 일정이 만족스러운 일정이었던 만큼 안가보신분이 있다면 꼭 추천하고싶습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