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설연휴 삼성여행사 통해서 어머니와 함께 경주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바람과 비가 불고 내렸다가 그치고 다니기가 조금 그러했지만 역사와 문화가깊은 경주는 와도와도 또 오고싶은 도시! 현지에 있는 듯한 콜로세움에서 어머니와 셀카도 찍고 전신샷도 찍고 보문단지 걸어서 운동도 해보고 경치도 보고 자동차 박물관가서 색다른 관람과, 맘껏먹고 쇼핑하고 구경할수있는 황리단길에서 자유시간 만끽! 사진에는 없지만 여기서 꼬막비빔밥이랑 해물파전 취향저격이에요 가게이름은 말하지않을께요 검색하면 나옵니다. 경주빵카페에서 어머니와 함께 경주빵과 모과차 홍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몸도 녹이고 쉬어가는 타임을 가졌습니다. 디자인 소품가게, 옷가게, 악세사리가게 등등을 다니면서 스트레스 제대로 풀었네요. 옛날 삼국시대 신라로 돌아간 듯한 대릉원은 지배층의 고분들이 모여있고 천마총은 왕관 이라던지 전쟁나갈때 도구,옷 등이 보관 전시 되어 있더라구요. 사진찍기 좋고 천문 관측 할 수 있는 첨성대, 그리고 교촌마을에가서 경주 최고의 부자집인 최부자댁 둘러보고싶었지만 야간엔 문닫겨있더라구요. 담엔 낮에 꼭 와봐야겠어요 ( 참고로 저의 어머니가 경주 최씨입니다ㅎㅎ신기하더라구요) 야경 최고인 동궁과월지 장소이름 보고 새로운 문화장소 인가싶었는데 구.안압지이더라구요 어릴때 와 보구 그랬는데 오랜만에 와 보니 먼가 새로운 느낌! 관람객이 젤 많았어요. 야경 너무 예뻤어요!,긴다리가 멋있는 월영교에서 다리도 걸어보고 했습니다. 경주 야경을 살면서 처음 봤는데 와! 감동 그자체 입니당ㅎㅎ 느낀건데 이런 문화 유적을 만드신 우리의 옛 선조들은 정말 대단하신거같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저렴하면서 알차게 잘 다녀왔고 어머니와 좋은 추억 만들었네요 감사합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