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출발예정인 우리는 버스 안에 7가족인가 .. 그정도 되는 사람들과 팀을먹어 함께 갔다. 처음엔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도 있고 , 처음본 사람들도 많아 이사람들이랑 간다고 ? 요런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정말 신기하게 가면서 말도 조금씩 늘어나고 친해졌다.

촬영지에 도착하고 , 밥을 먹으러 갔다. 해산물을 먹을것 같았다. 내 생각이 맞았다. 나는 낙지 비빔밥을 먹었다. 줄이 길었지만 그만큼 맛있었다. 그다음에 장을 보러갔다. 엄마는 김과 여러가지 재료들을 사고 나는 친구랑 놀고 있었다. 다 놀고 .. 아니아니 다 장을 보고 버스로 향했다.

방금 먹고 왔는데 뭐가 그리 배고픈지 일주일을 굶은듯 또 먹었다. 진짜 미친듯이 먹었다. 

까멜리아로 갔는데 줄이 엄청 길었다. 나는 줄을 서서 앞쪽에서 이쁘게 찍고싶었는데 엄마는 줄을 뭐하러 서냐면서 옆에서 문작 하나만 나오게 대충 찍었다. 아주데충. 그런데 줄을 섰으면 버스시간을 늦어 집까지 걸어갈뻔 했다. ㅋㅋ 옆에서 대충찍길 잘했다.

그렇게 우리는 또 버스를 타고 부산 바다로 갔다. 바다위에 손이 올라와 있는것이 정밀 신기했다. 거기에 깡통열차가 있었는데 엄마한테 졸라서 2번이나 탔다. ㅋㅋㅋ 깡통열차는 진짜 스릴있고 재미있었다. 특히 커브돌때 진짜 짜릿했다. 옆으로 넘어질것만 같았다. 그런데 앞에 아저씨가 운전을 잘 해주셔서인지 넘어지거나 다치지는 않았다. 난 내 친구랑 탔는데 우리가 제일 시끄럽게 소리를 질러댔다. 너무 죄송했다. ㅋㅋㅋㅋ

다음에도 또 가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