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일 설레는 마음으로 부산발 23시 무궁화 1692열차에 탑숭 정동진으로 출발! 약 8시간후 6시49분경 정동진역에 도착하니 겨울비가 부슬부슬,.. 초당순부두로 허기를 달래고 모레시계 해변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벗삼아 기념샷 삼매경 추암촛대바위로 이동하니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고..흑 산책로를 따라 걸으니 거센 파도가 괴암에 부딪치며 일어나는 물보라는 장관을 이루고 출렁다리는 높은 파도와 비로 통제되어 아쉬움을 뒤로하면서 다음을 기약.. 태백산 눈꽃축제장에 도착하니 흥겨운 각설이타령이 우리를 반겨주고 눈썰매장과 눈조각,눈사람들과. 추억의 기념샷! 석탄박물관은 교훈도.. 오늘은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날이였읍니다 같이한 모든 분들 올 한해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