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0년도 세번째 주말이 지났는데요 이번에는 태백눈축제의 마지막을 즐기고 왔습니다. 가는 길 협곡열차를 타고 간이역에 내려 중간중간 특산물과 먹거리를 즐기고 태백산 국립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니 눈이 내려서 더욱 아름답게 눈꽃축제장을 구경할 수 있었네요. 올해는 날이 따듯해서 조각하기 힘들었다는데 그럼에도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였습니다. 쥐띠해를 맞은 쥐조각은 인기만점 포토존이였네요 황지시장에서는 맛있는 물닭갈비 등을 먹고 나왔더니 어두워져 불이 켜진 황지연못이 정말 예뻤습니다. 낙동강 발원지가 이 먼 곳이라니 신기하네요! 태백 눈축제는 끝났지만, 눈축제가 아니더라도 많은 볼거리가 있는 곳이니 다들 놀러오시면 좋겠습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