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7 남해여행

엄마랑 시간이 맞아서 국내당일치기 여행을 찾아보던 중 코스가 마음에 들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KTX를 타고 진주역까지 이동했었고 매우 편안하고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버스기사님과 가이드분 두 분 모두 성격이 좋으셔서 설명도 잘 해주시고 친절하셨습니다.

처음으로 원예예술촌-파독전시관-독일마을 순서대로 돌아보았고 아기자기 잘 꾸며져 있어 사진도 찍고 예쁜 집구경도 많이 했습니다.

그 다음 근처 바다에 잠시 들러 바다 구경도 하고 유명한 빵집도 둘러보고 남해에서 유명한 멸치 쌈밥으로 점심을 먹고 금산 보리암으로 향했습니다.

보리암에서 간단한 산행을하면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산구경 바다구경도 하고 탁트인 하늘도 보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 목적지인 다랭이 마을은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서 바다를 구경하며 걸을수 있어 제일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추억을 남길수 있었습니다.

급하게 예약한 여행인데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도 해주시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지체없이 편안하게 잘 여행했던것 같습니다.

추천해준 맛집 모두 만족스러웠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이용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