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코스 한달전에~ 예약을 했엇는데... 다투는 바람에 취소가 된 코스가 되어서 못갈줄 알았는데 가게되어 좋았습니다. 경상도에 살다보니... 어찌하게 전라도쪽으로는 여행을 잘 가보질 못하였는데 그래서 더더욱 가보고 싶었고... 해남 목포 신안 광주 이쪽으로 가볼기회가 잘 없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되어 기뻣습니다. 해안도로따라 오솔길(?) 여기도 산책을 해보려 하였으나... 8킬로나 되는 거리를 시간안에는 못다녀오겠다 생각하고 조금 가다 되돌아왔습니다.
옆에 앉아서 식사를 하신 모자 지간 두분들 때문에 ㅋㅋㅋ 술도 사주시고~ 반주가 그리 금상첨화일줄이야... 2년동안 애용하셨다 하셧는데 저는 두번째 여행이라... 저도 게속 이용하게 될거같아 보이기는 합니다만... 또 다른 코스에서 만날수도 있겟지요~ 무등산으로 이동하여 증심사와 의재미술관을 관람하였습니다. 올라가는길에 갈림길에서 누군가 절은 멀다고 하셧고... 미술관을 관람하러 내려가셧다 이정표를 봐도 0.8킬로라고 나와있엇는데 거긴 약사암인거 같은데...? (오른쪽) 아무튼 0.2킬로 남은 증심사 (왼쪽) 는 상당히 가파른 오르막길이였습니다. 아이고 하이고~ 근대 거리에선 여느다른동네의 벽화마을처럼 잘 꾸며져있는 추억의향수도 느낄수있엇고... 불량식품들도 보고~ 신박한... 상추튀김집...도 맛보았네요~ 중간에 불미스런 사고가 있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많이 빠듯한 기분이였어요 ㅜㅜ 시간은 왜이렇게 금방 가는지... 조금더 구경하고 싶고 먹고 싶고 하고 싶은건 많은데 말이죠 웃고 떠들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만 보내기도 바쁜세월 시간에 화나고 찡그리고 다투고 욕하고 그러는 시간들이 아까운거 같습니다. 좋은거만 보고 듣고 말하고 즐길수 있는 그런 삼성여행사 가족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고생하신 운전기사분~ 수고하신 최재현가이드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