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혼자라도 차타고 여행다니다가 처음가보는 여행사 여행이라 설렘으로 잠을 못자고 설쳐댔는거같은데~

나름 기차타고 출발을하고 부산역에 도착하여 미팅시간까지 한참이였는데 9번출구 앞에서 한참을 서성였는데

앞에 일행이 같은분인줄도 모르고 해맷고 어리버리 댄거같네요 파랑색 깃발에 그냥 시티투어라고 되어있어서 

시스템같은거도 모르고 있어서 같은여행사 같은 코스만 있는게아니엿고 숙박팀도 있엇고 당일치기두 있엇고 그랬네요

부산역에서 만나 마린시티,영화의거리로 이동하여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용궁사는 사람이 엄청 많아서~ 이동하는데도 좀 불편하긴했지만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소리겠지요?

득남불도 있던데 배만 쌔까맣게 되있더라는... 나는 남자라... 이번생애에는 부인을 대리고 올수있을랑가... 막요래~

아무튼...아들을 원하시는분들만 만지면서 소원을 빌으라고...

다음은 아난티코브~ 콘도 펜션 리조트 아난티코브말고도 힐튼 호텔에서 아침을 맞이하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도 해봤습니다만... 

이번생은 틀린거 같기도...(?) 올레길...바닷길 같은 분위기였고  산책도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청사포~

달맞이길에만 몇번 와보고 청사포까지는 내려가본적이없었는데 스카이워크가 생겨서 매번 가보고 싶다 싶다

했엇는데 코스에 있어서 정말 기뻣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아찔함과 짜릿함은... 어휴~

다음에는 오륙도 스카이워크에도 도전을 해보겠습니다

그리고는 해운대에 와서 자유시간

저는 해운대선착장에서 배를 타보려고하였습니다.

(( 개별요금에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라 생각되네요 그래도 한번쯤은 타볼만하고 후회는 안되었습니다 ))

코스는 그냥 오륙도 를 한바퀴 뺑 돌고오는거였지만 바다에서 바라보는 마린시티 광안대교 동백섬 해운대전경 등등 

바라보기 매우 좋았습니다. 해질녘이라 바람도 심하고 그래서 엄청 추웠으므로 단단히 껴입으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는 부산역으로 오는길에 주말에다 차가 막힐거같다고  부산항대교로 해서 오는데 야경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하루종일 고생하신 김선자(?) 가이드님 구수한 부산사투리도 웃겼고 설명도 참신하고 깔깔깔 재미있었습니다

운전기사분도 고생하셧습니다.

코스별로는 조금 빠듯한 일정같은 기분도 들었습니다. 중간중간 화장실만 다녀오고... 걷고 돌아다녔는데...

딱딱 이동하는 시간만 되었는거같았어요 조금은 더 여유있는 여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여행후기~ 소감 등이였습니다. 부족하지만 읽어주시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