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힐링 여행을 떠났습니다.

새벽에 비가왔다는 소식에 걱정했지만 날씨는 너무 화창하고 좋았습니다

첫번째일정으로 무수천하마을에서 고추장만들기와 두부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체험은 모든분들이 재미있게 즐겼고직접만든 고추장은 통에  담아 집까지 가져왔습니다.
두부는 만들자마자 바로 간장양념을 뿌려 시식했습니다.

이후 해설사님께서 해주시는 고택설명을 들으면서

멋진 소나무도 보고 고즈넉하고 멋있는 고택도 구경했습니다.

한적한 시골마을에 좋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다가 

점심을 먹었습니다

맛과영양을 고루갖춘 한식이었고 원하는 만큼 덜어 먹었습니다.

시골밥상의 구수함과 든든함이 느껴지는 식사였습니다.

뿌리공원에 가서는 나의 성씨와 맞는 조각상을 찾고,

드넓은 공원에서 따스한 햇살도 만끽해보고 시원한 물소리까지 들으며 힐링했습니다.

다음코스인 장태산에서는 하늘위로 쭉쭉뻗은 메타세콰이어길을 걸었습니다

스카이타워 위에올라가서 멋있는 사진도 남겨보았습니다
메타세콰이어나무의 아찔함 만큼이나 재미있는 코스였습니다.

마지막코스인 족욕체험에서는 여행동안 걸은 피로를 풀며

각자의 체질에 맞는 물에 족욕을했습니다.

족욕 덕분이었는지 돌아오는 차에서 눈을 붙이시 분들도 많았습니다.

말그대로 힐링을 즐긴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대전을 생각하실때오늘의 즐거운 여행이 좋은 추억으로 떠올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