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저희가 다녀온 강진시티투어(11월30일)날에는 날씨가 많이 따뜻했습니다

갑자기 따뜻한 날씨덕에 더욱 즐거운 여행을 하고왔었습니다 

먼저 강진의 영랑생가를 방문하였는데 영랑생가는 작가 김영랑 선생의 생가입니다. 그곳은 김영랑 선생이 서울로 이주하기 전까지 45년간 살았던 집이라고 합니다

밑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영랑생가의 마당에는 시의 소재인 우물,동백나무,장독대가 그대로 남아있고 영랑의 시비가 군데군데 있었습니다

 

 

 

생가를 둘러보고 난뒤 모란공원을 둘러보고 시문학파기념관을 구경하였습니다

 

 

점심을 먹기위해 5분정도 거리인 오감통에 도착하여 개별식사를 진행하였고 백련사로 출발하였습니다.

백련사에서는 트래킹이 시작되는데 백련사 구경을 마치고 다시 동백길쪽으로 조금 내려와 산으로 향해 다산초당으로 가는 작은 길이 있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 하나 꼽자면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올라가는 초입부분에 안내판이 너무 작아 저도 조금 당황했었습니다 

잠시나마 당황했던마음을 멀리한채 언제그랬냐는듯 열심히 트래킹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길이 미끄럽고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할것같습니다다그럼에도불구하고 트래킹을 택한걸 잘한선택이라고 여겨진이유가 점심먹고 딱 운동하기도 좋았으며 날씨까지 따라주니 정말 더없이 좋았습다

 

 

 

다산초당을 지나 다산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박물관에 주차된 차량을 탑승하여 사의재릉 방문하였고

 

 

위의사진은 사의재에서 꼭 촬영해야하는 의미있는 동상 사진입니다.

사의재를 둘러본뒤 저희 마지막일정인 강진만 생태공원에 갔습니다 갈대가 조금 떨어져있었지만 정말 그곳에서 생각과 마음정리하기에 딱 좋은 곳 이었습니다 

 

 

이곳에는 사람이 많지않아 조용해서 더 좋았던 곳 이었습니다 

강진이 2019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었다는데 더더욱 발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응 하였습니다^^